덴마크 인생학교 장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윤'님이 보내온 소식입니다.밝고, 맑고, 고요합니다.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의 인삿말입니다.
스치는 시간마다 지녀야 할 태도를 담고자 했다 들었습니다.
부러 이 말을 꺼낸 것은 평생 지니고 살아온 시간과 다른 곳에 도착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나마 전혀 다른 땅 위에서 뒤흔들린 시간 감각과 속절없이 흔들리는 삶의 균형을 잡아보고자 합니다. 이 말이 닿는 그곳에도 평온한 하루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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