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덴마크 폴케호이스콜레를 만났을 때
서울에 있는 다양한 대안 학교의 교사이자 덴마크 IPC(International People’s College)의 재학생이었던 이한나님이 "한국인이 덴마크 폴케호이스코레를 만났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이야기해 줍니다.
사람들이 내가 덴마크에서 무엇을 배웠냐고 묻는다면, 나는 "사이좋게 공존하는 모든 학생의 지혜를 배웠다." 라고 대답한다.
“ 학생들을 등급별로 순위를 매기는 경쟁 중심의 교육 시스템을 내재화 한 사람에게는 폴케호이스콜에서의 경험이 향신료 없이 조리된 음식처럼 단조롭다고 느꼈다.”
나는 "배움을 소비" 하게 된 것에 대해 갑자기 죄책감을 느꼈다.’